볼링을 취미로 시작한지 1년하고도 3개월정도가 지났다
요즘은 볼링장에 출근을 하고있는 정도이다
내 첫 볼링이야기는 나의 볼들을 소개할까한다
※ 매우 주관적임 주의 ※

스톰 프로모션 14P
막 구매했을때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한다
이 볼은 내가 처음 중고볼을 벗어나 구매한 새볼이다
지금도 자주 사용하는 볼이며
꽤 많은 사용을 했음에도 표피의 재질때문인지 지금도 볼의 모션이 아주 좋다
매우 좋다고 느낌에도 불구하고 볼의 등급은 2등급 볼이다
개인적으로 느끼는점은 백엔드에서 모션이 매우 날카로워 랭스가 긴 볼러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
다시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은볼이다


스톰 뉴트론피직스 15P
두번째로 구매한 스톰의 뉴트론피직스다 ( 스톰충이다 )
나한테 이렇게 잘맞는 볼이 있는지 싶을정도로 나에겐 정말 찰떡이였다
처음 구매했을 당시 볼링 초보였던 나는 이볼로 여러 기록을 세우기도했고 요근래까지도 잘 사용했다
볼의 반응은 보통인거같고 백엔드에서 치고들어가는 모션이 매우 좋았다
이 볼 역시 다시한번 더 사고싶은 볼이다

스톰 아이스 13P
스톰사의 하드볼 스톰 아이스다 선물받아 쓴 볼인데 정말 이쁘다
누군가 모르는사람이 볼이름이 뭐냐고 물어본적이 있을정도로 이쁘다
단점은 점점 때가 타는게 보인다
( 볼마다 마블링이 달라 잘 보고 고르는게 좋을 것 같다 )

스톰 크리티컬 코드 15P
볼러들이라면 정말 많이 본 볼이 아닐까싶다
재난지원금 시기와 겹쳐 새로 출시 된 볼이라 정말 많은사람들이 구매했다
그리고 중고시장에도 엄청 많은 매물로 나와있다
개인적으로 제일 별로였던 볼이 아닌가 싶다
볼이 너무 예민해서 다루기 정말 힘들었다 ( 중고시장에 매물이 많은건 이유가있지 )
지금도 잘 사용하지않아 반짝반짝하다.

스톰 컴플리트 피직스 15P
가장 최근에 출시한 피직스 시리즈 신상이다
피직스 답게 반응도 좋고 백엔드모션도 매우 좋다
처음엔 훅성이 너무 심해 다루기힘들었는데
볼이 적응 된 뒤로는 아주 만족스럽다
지금 현재 주력볼이다
이상으로 볼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
개인적인 주관이 매우 들어가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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